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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맛집, 여행♡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 코스 1일차(헤난라군리조트 스위트 풀억세스룸/디몰맛집/수제버거(바이트클럽)/버짓마트

저번에 잠깐 올린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편으로 은근히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아서(!?)

오늘 생각난김에 필리핀 보라카이 자유여행에 대해서 잠깐 포스팅 하려고 해요

 

벌써 몇 년 전이다 보니까 내용들이 자세히 기억날진 모르겠지만..ㅠㅠ

최대한 기억을 살려서 보라카이 자유여행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ㅎㅎ

 

'보라카이 자유여행 가장 중요한 리조트'

 

우선 저는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는

처음 갔을 땐 헤난가든리조트에서 묶었었고,

두 번재는 헤난라군리조트에서 묶었었어용

 

우선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에서 가까운건 헤난가든리조트예용

아쉽지만 헤난가든리조트는 지금 제가 사진이 없어서..ㅠㅠ

여기에 올릴만한 사진이 없음....ㅋㅋ

헤난가든리조트도 생각보다 꽤 커요 일단 수영장도 굉장히 넓직넓직함

음.. 수영장은 헤난라군리조트 보다는 헤난가든이 한 풀장의 규모가 훨씬 크다고 보시면 되용

헤난라군리조트의 수영장은 헤난가든리조트 보다는 한 수영장의 크기 규모가 작지만, 여러개임

 

그래서 가족단위로 헤난가든리조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앗던 것 같구요~

룸 컨디션은 쏘쏘 나쁘지 않답니당^^

그리고 와이파이는 거의 로비에서만..ㅎㅎ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헤난가든리조트의 장점 중 하나는 화이트비치하고 연결되어 있어요

리조트 끝 쪽으로 가면 통로?같은 곳이 있는데 하얗게 생긴 벽..거길 지나면 바로 화이트비치랑 디몰이거든요

 

그리고 사실 보라카이는 워낙에 규모가 작은 섬이다 보니

헤난라군리조트에서도 충분히 걸어서 화이트비치까지 갈만한 거리입니다.

둘 다 위치는 좋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화이트 비치 걸어가는데 까지는 몇 분 안걸림..

가는길에 뭐 이 것 저것 구경도 하고 디딸리빠빠도 가는 길에 있음!)

 

그리고 제 기억으로 헤난라군리조트에서 헤난가든리조트, 그리고 화이트비치까지 리조트 셔틀이 운행했던걸로

 기억해요

하지만 저는 여행가면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맛보고 해야하는지라 항상 걸어 다녔다는..ㅎㅎ

 

걸어서 화이트비치 가는 길도 어렵지 않아요 그냥 리조트에서 나와서 조금 걷다가 좌회전 한 번 하고,

쭉~ 직진만 하면 되거든요

그럼 우측에 헤난가든리조트 있고 지나쳐서 쭉 가다보면 화이트비치 거의 도착할 쯔음 맥도날드가 있답니당!

 

자 일단 거리설명은 이 정도까지 하구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가는 여행이라면 헤난가든리조트 추천!

알콩달콩 커플끼리 가는 여행이라면 헤난라군리조트 추천!ㅋㅋ

 

많이 고민하실 듯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었습니당

다시 여행으로 돌아가볼게용

 

 

우선 보라카이 도착 첫 째날에 헤난라군리조트로 체크인을 하러 갔답니당.

저의 여행에 있어서는 리조트가 상당히 중요하므로 항상 룸 업그레이드를 하는데요

그래서 스위트 풀억세스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당.

 

 

 

체크인도 VIP라운지가 따로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할 수 있는 장점

그리고 시원한 음료도 고를 수 있게끔 메뉴판도 준답니다 ㅎㅎ

그리고 방 배정을 받고, 와이파이 비밀번호도 설정하고

(참고로 헤난라군리조트는 룸업그레이드하면 방안에서 와이파이가 무료로 다 된답니당) 방으로 고고

 

 

 

방이 엉망이라서 그나마 깨끗한 사진이 이 것 밖에 없는데

위에 사진에서 보면 오른쪽 스텐드 있는 쪽으로 창이 있는 곳이 화장실!

화장실.. 다 .. 보여용..ㅋㅋㅋ꺄~>.<

그래서 블라인드 내리고 사용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도 쏘쏘

 

 

요고는 발코니 ㅋㅋ 발코니로 나가면 썬베드가 2개 있고, 작은 테이블이 있답니다.

그리고 계단이 있어용 수영장에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

 

첫 째날은 첫 비행기 타고 갔어도 배타고 또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서

그냥 리조트에서 휴양 및 디몰에서 필요한거 사고 저녁에 맛난거 먹고 그렇게 보냈답니당

 

 

이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랍니다~

저녁도 먹을 겸 디몰에 장보러 가면서!!

전 보라카이 하면 이 멋진 장관을 잊을 수가 없어요 항상

지금까지 여행한 나라들이 엄청 많지만.. 보라카이 저녁 노을지는 모습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함

 

 

 

요고는 이 전에 갔을 때 넘나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 메뉴판!!

그 때 정말 넘나 맛있게 먹어서 기억했다가 다시 갔다는..ㅋㅋ

근데 왠지 모르게... 그냥.. 음.. 뭐랄까 그냥 예전에 먹었던게 더 맛있었당..ㅋㅋ

 

 

중요한건 내가 뭘 먹었는지..이 메뉴가 무엇인지..기억이 안난다 ㅋㅋ

아마도 내 기억엔 바이터클럽 종업원에게 가장 인기 메뉴가 뭔지 물어보고 1개 시키고, 하나는 스파이시!로 시킨 것 같당ㅋ

 

 

그리고 디몰 버짓마트로 가서(디몰 맨 끝 위치. 그냥 가 보면 암 걷다보면 나옴ㅋㅋ)

 맥주와 여러가지 장을 봐서 다시 우리의 아지트인

헤난라군 스위트룸 풀억세스로 돌아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수영을 즐겼당~ 수영장 사진은 비밀 ㅎㅎ

나는 소중하니까~.~

 

확실히 보라카이는 자유여행 하기엔 참 더할나위 없이 좋다~

섬 자체가 복잡하거나 크지 않아서

일단 길을 잃을 수가 없다 ㅋㅋ...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길을 잃는다 하더라도 걷다보면 다시 길을 찾는다..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봤던 길 같은데..란 생각이 들면서 계속 걸으면ㅋㅋ 결국 길을 찾게 되어있다 ㅋㅋ

다들 공감할 듯..ㅋㅋ

 

아 그리고 보라카이에서 현지인들이 가는 가장 핫한 클럽은 스테이션1에 있는걸로 기억한당~

바닷가 바로 앞 이었던 것 같은뎅...

맨 처음 갔을 땐 보라카이에서 현지인들이 가는 클럽에서 날새고 재밌게 놀았는데..

고작 1년 후엔.. 체력이 딸려서 정말로 휴양 목적으로 휴양하다 왔다는 사실..ㅋㅋㅋ

나이를 들어감을 갈수록 실감한다..ㅡ.ㅜ

 

아무튼 보라카이 자유여행 첫 날은 이렇게 흘러갔고

둘 째날에는 호핑(크리스탈 코브?)을 하고,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재정비 후 저녁에 맛있는거 먹고 밤을 즐겼당

 

두 번째 보라카이 여행이다 보니 빡세게 잡지 않고, 물놀이 반나절 하면 반나절은 쉬고 이런식으로 잡았었다~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보라카이 추천함

 

하나 포스팅에 보라카이 총정리!!를 해 보려 했지만.. 못할 것 같다.. ㅋㅋㅋㅋ 길어도 너무 길 것 같아서

첫 째날로 끝내야 겟당ㅋㅋ

 

보라카이 자유여행편 크리스탈  코브 호핑과 헤난라군리조트 VIP라운지, 디몰 맛집, 디몰 마사지 등!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용

 

*아 참 팁을 드리자면 보라카이 버짓마트에 가면 썬크림팔아용 100도짜리..ㅎㅎ 이름이 기억이 안남..ㅋㅋ 자외선이 우리나라와 다르기에 썬크림은 필수! 안그럼 익어용.. 아파서 마사지도 못 받음..ㅎㅎ..